주도주 없는 지금, 어디에 투자해야할까 ?

현재 우리나라 시장은 주도주 없는 시장으로 어느 하나로 돈이 몰리고 있지 않습니다.

보통은 주도주가 존재하고 그 안에 대장주 파생주들을 찾으며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하는데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죠.

사실 주도주가 없이 주식시장이 작은 소식에도 여기로 저기로 돈이 몰리는 현상이 생긴건 요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선이 끝난 이후로는 물가 상승과 함께 계속 이 상태인 상황이죠.

최근 우리를 놀라게 만들었던 초등학교 만 5세 입학 !  사교육의 시작시간 및 기간이 늘어남을 의미하는 이야기였죠.

이에 교육주들이 수혜를 받을거라며 돈이 몰렸는데 몇일만에 무산가능성이 나오며 주가는 다시 털썩 주저 앉았죠.

대형마트 주말 영업정지 해제 가능성에 사람들이 드디어 유통주가 간다며 돈이 몰렸죠.

하지만 이것도 결국 없던일로 무산되버리며 다시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죠.


주도주가 없다보니 정부의 작은 이슈 행동 하나하나에 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 계속 되는 것이죠.

그럼 주도주가 없는 이 상황에 어느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요?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장기적으로 성장할 기업이겠죠..

최근 한화솔루션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미국에서 친환경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한다고 발표하면서 생긴일이죠.

2차전지도 같이 상승했죠. 미국의 친환경 정책에는 전기차가 있고 그 핵심이 2차전지 이니까요.


전세계가 모든걸 친환경화 시키는건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상황입니다. 태양광. 2차전지는 그런 미래의 흐름에 부합하는 것이죠.

지금 당장 잠깐 급등했다가 주가는 다시 떨어질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죠.

주가가 반토막 났다는 네이버 & 카카오는 어떨까요? 지금은 실적도 암울하고 주가도 바닥쳐서 관심도 없는데 5년뒤 이 기업들은 존재할까요?

지금보다 시장지배력이 올라갈까요?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나요?



주도주가 없는 시장에서는 미래를 위한 투자 시간이라고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5년을 바라보고 투자했는데 중간에 예상못한 이슈로 주가가 급등하면 그때 팔아도 되고 오히려 마음 편안한 투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