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종가 : 140,500 원
시가총액 : 5,497 십억원
발행주식수 : 38,307 천주
외국인 지분율 : 12.66%
리포트 : 22년 12월 16일 발행 by 대신증권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11월 국내 따뜻한 겨울 날씨와 산발적인 중국 lock down 영향으로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대두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1개월간 주가는 KOSPI 대비 underperform하면서 2023년 예상 실적 기준 P/E 1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의 약 50%를 차지하는 12월에 한파 시작으로 4분기 국내 실적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중국도 방역 지침 완화로 올해 3~5월 lock down 피해에 따른 기저효과 등을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다. 이에 현 주가 조정을 매수 전략으로 삼는 것을 추천한다.
11월 따뜻한 날씨, 중국의 산발적 lock down 일부 영향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56억원(+13%, yoy), 2,056억원(+1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커버리의 경우 11월 평년대비 따뜻한 날씨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12월 한파가 시작되며 4분기 성장률은 3분기 전년동기비 성장률 +30% 대비 다소 낮은 +20%(yoy)로 추정된다.
MLB의 경우 디스커버리와 마찬가지로 국내 일반 채널은 온화한 11월 날씨 영향으로 약 +22%(yoy)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면세 채널은 중국 법인 집중 전략, 더딘 면세 시장 회복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법인의 경우 11월 베이징시의 산발적인 lock down 영향과 겨울 아우터의 3분기 일부 조기 출하 영향으로 4분기 매출 성장률은 +26%(yoy) 로 예상한다.
4분기 국내 양호한 매출 성장세와 유통 수수료가 없는 중국 매출 비중 확대로 전사 영업이익률은 yoy 40 bps 개선되며 32.4%를 기록할것으로 예상한다.
개인의견
F&F는 의류 판매 기업이다. 그중에서도 겨울 아우터를 메인으로 신발과 모자 등 다양한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보통 계절주라는 말을 사용할 떄 겨울 계절주로 분류되곤 한다. 아무래도 겨울에 비싼 아우터의 판매가 늘어나며 매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현재의 매출 비중을 보면 7:3 정도로 내수매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이 해외 매출의 아주 큰 걸림돌이고 그게 풀린다면 매출 비중은 바뀔 수 있다. 최근 중국은 강력한 시위와 반항으로 코로나 봉쇄 정책을 완화하였는데 바로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봉쇄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래저래 당분간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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