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종가 : 23,300 원
시가총액 : 1,985.5 십억원
발행주식수 : 85,581.5 천주
외국인 지분율 : 27.93 %
리포트 : 23년 1월 31일 by 하나투자증권
4Q22 잠정실적 : 추정치 하회
22년 4분기 GS건설 연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3.9조원 (+49.8% YoY), 영업이익 1,120억원 (-41.7% YoY, OPM 2.9%)을 기록하며, 하나증권 추정치 및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다. 매출액만 추정치에 비해 잘 나왔다. 주택건축에서 자이 C&A가 그룹공사 반영되며 기대 이상 (2,400억원 중분)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주택도 대규모 단지 (개포4, 브라이튼 등) 원가 투입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잘 나왔다 (5,400억원 증분). 하지만 플랜트 1회성 비용 (이집트 ERC 414억원), 주택 비용 조정 (GPM 8%), 성과급 460억원으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회했다. 영업외로는 환율 하락에 따라 1,150억원 환손실을 기록했다. 2022년 주택 분양은 약 2.8만 세대다.
2023년 추정치 : 매출액 +5.9% YoY, 영업이익 +29.6% YoY
2023년 GS건설 연결 매출액 13.0조원 (+5.9% YoY), 영업이익 7,195억원 (+29.6% YoY, OPM 5.5%)으로 추정한다. 3년 연속 평균 2.7만세대 분양에 따라 주택 매출액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며, 신사업 부문에서의 이익 증가를 기대한다. 주택건축 GPM을 11%로 추정한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에 조정한 기착공 현장의 원가율이 확인이 안되기에, 올해 1분기 마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GS건설 2023년 분양 가이던스는 2.0만 세대다. (외주 약 8,500세대, 도시정비 약 1.1만 세대)
투자의견 Neutral
24~25년 성장 정체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단을 보수적으로 생각한다. 올해 분양 가이던스 2.0만 세대로 2024년 주택건축 매출액 감소에 따른 성장 정체를 예상한다. 그리고 2024년에도 분양 세대수가 증가하기 어려운 부동산 환경을 전망하여, 2025년 주택건축 매출액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올해 추정치가 1분기 주택 마진 확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변동성이 크기에 관망을 유지한다.
개인의견
GS건설의 매출 구조를 보면 건축 및 주택 부문이 75% 이상으로 아파트 사업이 굉장히 중요한걸 알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은 요새 우리나라에서 정말 핫한 이슈로 사람들 기억속에는 최초의 침체의 길을 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모든 규제를 해제 하며 집값 폭락을 막으려 했지만 올해는 계속 하락세가 이어갈 것이라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이다. 더군다나 최근 후분양 아파트들의 분양률이 50%, 60% 밖에 되지 않는 일들이 속출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좋지가 않다.
GS건설이 자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를 만들긴 하지만 레미안, 힐스테이트, 롯데캐슬 등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신사업에 대한 깜짝 매출을 기대한다고 하지만 전체 매출에 영향을 줄 정도의 매출을 단시간 올리기는 힘들어 보인다. 그런점을 봤을 때 올해나 내년까지는 GS건설의 매출과 함께 주가 오르기가 힘들지 않을까 라는 뻔한 예상을 해본다.
'주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과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세요, 바텍 (0) | 2023.02.02 |
---|---|
이제는 진짜 주가가 오를까? LG 생활건강 (2) | 2023.02.01 |
친환경 자동차 부품에서 방산업까지, SNT모티브 (0) | 2023.01.30 |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한다, LX세미콘 (0) | 2023.01.27 |
움츠리고 있던 화장품주가 꿈틀거린다, 코스맥스 (0) | 2023.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