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종가 : 36,250원
시가총액 : 2,374.1 십억원
발행주식수 : 65,493.7 천주
외국인 지분율 : 14.77%
리포트 : 22년 11월 15일 발행 by 하나증권
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두산퓨얼셀 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과거 부진했던 수주의 시차 영향으로 주기기 매출이 이뤄지지 않은 영향 때문이다. 2022년 3분기 말 현재 누적 신규 수주는 44MW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목표 240MW는 유지되고 있다. CHPS 규정이 12월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국내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확인되면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3Q22 영업이익 - 29억원 (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 하회
3분기 매출액은 2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5.9% 감소했다. 주기기 실적이 없었고 유지보수와 시운전 매출만 반영 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되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때문이다. 4분기는 기존 에정된 주기기 납품 일정에 따라 다시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판단된다. 국내 공장 생산능력 확장으로 향후 납품은 상품이 아닌 제품 중심으로 이뤄질 여지가 많아 Mix 개선에 따른 이익률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전망이다.
CHPS 세부 규정 및 중장기 목표치 확인 필요
변동비와 고정비를 감안할 때 인센티브 혹은 강제적 목표가 제시되지 않는다면 자생적으로 성장하기 쉽지 않은 발전원으로서 국내 정책 방향에 의해 성장이 결정될 수밖에 없다. 2019년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서 국내외 연료전지 보급 목표가 제시된 후 CHPS 제도로 일부 경로 수정이 있었다. 오는 12월에 CHPS 제도 관련 세부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어느 정도로 시장이 형성되어야 하는지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아직 유효한 RPS 제도와 새롭게 확인될 CHPS 기반 수요까지 감안하면 단기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여지는 충분하다.
개인의견
두산퓨얼셀은 결국 CHPS (청정수소발전 의무화) 제도의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이건 또 새로운 정부의 정책과도 맞물린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이전 정부에서 했던 태양광 때리기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전 정부가 시작한 또 다른 로드맵인 수소에 대해서 어떻게 나올지가 굉장히 의문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분명 수소로 갈 수 밖에 없지만 예상보다는 좀 더 늦은 시간에 관련주들이 빛을 볼 수도 있을 거 같다는 걱정도 같이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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