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종가 : 5,950원
시가총액 : 337.3 십억원
발행주식수 : 61,221.6 천주
외국인 지분율 : 4.58%
리포트 : 22년 12월 8일 발행 by 하나투자증권
2024년까지 이익 성장 지속될 것, 반면 주가 상승은 미미
쏠리드의 2022년 2분기/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각각 31억원과 101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도 더 좋았다. 드디어 오픈랜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고 주력인 미국 DAS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냈기 때문이었다. 2022년 4분기에도 실적 호전 양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이하여 미국 수출 규모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연결 영업이익이 개발비 환입이 있었던 2021년 4분기를 뛰어넘긴 어렵겠지만 지난 3분기보단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2023~2024년 장기 실적 전망 역시 밝다. 매출처 확대가 지속될 것이고 매출액대비 비용 부담은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유럽 관공서 매출은 지역이 확대될 것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인 오픈랜 매출은 미국에 이어 일본이 가세할 전망이다. 개발비 상각이 줄어드는 과정 속에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를 갖게 한다.
미국에 이어 유럽/일본 매출처 확대로 장기 성장 동력 확보
아직도 쏠리드 실적 호전이 단발성에 그칠 것이라 의심하는 투자가들이 있다. 하지만 현재 거래 관계로 보면 2023년뿐만 아니라 2024년까지도 장기 호황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새로운 성장 동력인 공공부문 및 오픈랜에서 추가 매출처 확보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공공부문은 영국에 이어 프랑스까지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고 오픈랜의 경우에도 미국 위주에서 일본으로 지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기존의 미국 DAS 및 일본 전송망./프론트홀 외에 새로운 성장 동력인 공공부문(유럽) 및 오픈랜(미국/일본)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향후 2년간 실적 호전을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
개인의견
쏠리드는 유무선 통신장비를 판매하는 회사로 스마트폰의 발달과 연관이 깊다. 사실 우리나라로 본다면 이미 LTE를 넘어서 5G도 거의 설치가 다 되어 있어서 매출이 나올까 싶지만 쏠리드의 주요 매출은 해외에서 나온다. 이미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만큼 향후 2년간 재무는 안정적으로 가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이런게 반영되는지 최근 2달만에 50%이상 주가가 오른 상태이다.
2년간의 매출이 확보되어 회사는 안심이지만 주가는 이미 이걸 반영한 상태라고 보여진다. 그러면 지금 투자에 들어갔을 때 쏠리드가 또 다른 호재로 주가를 더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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