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이 부자가 되는법 1위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전에나 지금이나 부동산이 금수저보다도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게 놀랍습니다.
우리나라의 건설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있는곳에 돈이 몰리고 그러니 대기업들이라면 건설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 건설업계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습니다.
대기업들에게 영업이익을 가져다주지 못한 사업임과 동시에 사업축소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발표난 자료는 없지만 대기업들의 아파트 분양수는 20년 21년 22년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사이 소위 2군, 3군 건설사라고 하는 곳들에서만 분양수를 늘렸을 뿐이죠.
최근 부동산 시장을 보면 대기업들은 이런 미래를 예상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매물이 쌓여가며 가격 하락 압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집주인들은 가장 높았던 당시의 집 값에서 가격을 떨어트리지 않고 버티고 있지만
대출 금리가 올라가며 급매들은 1~2억씩 하락되어 거래되고 있는 현실이죠.
물론 반대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집값 조정은 먼나라 이야기고 하반기엔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거란 이야기죠.
각종 규제로 인해 각종 대출 금액이 줄어들고 있는데 주택담보대출만 금액이 늘어나고 있다는게 가장 중요한 이유죠
또한 새 정부의 재건축 완화 및 세금제도 개편은 사실상 수요를 부추겨 다시 부동산 가격을 올린다는 것이죠
2년 임대차법이 만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수요자들이 생긴다는것도 가격 상승을 예측하는 점이죠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적이 없습니다. 주춤은 했지만 결국 꾸준히 올랐죠.
이번에도 부동산은 주춤이후 다시 오를까요? 아니면 역대 최초로 부동산 시장이 꺾일까요?
윤석열 정부가 왜 뽑히게 됐는지 제발 까먹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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